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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시 알고 계시면 좋은 것3 - 출처 : 아라공 본문

일본 취업

해외 취업시 알고 계시면 좋은 것3 - 출처 : 아라공

윤맨1 2020. 5. 7. 11:29
해외 취업시 알고 계시면 좋은 것3 | 취준생 TIP
  2020.05.07. 11:06
  대리  
https://cafe.naver.com/sdk800402/358242 

거꾸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생각이 난 점을 몇가지 적는 중인데

 

저도 이번에 짤렸습니다.

 

정확하게는 더욱 비참한 상황인데 그 점은 차치하고

 

저도 구직 중입니다.

 

그래서 자격증에 목매는 거고요

 

지금 구직자가 구직하며 느끼는 거라 여러분께서 캐치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으실겁니다.

 

제가 캐치하기 좋게 던져드리는 실력은 없어서 죄송

 

호주 생활을 하면서 동남아시아나 한국에 비해 이것이 다르다 라고 느낀 점은

 

우선 별의별 기관과 Authority들이 저마다의 영역에서 각자의 시스템(굳이 IT에만 국한 하는 개념은 아닙니다.)을 독립적으로 완성형에 가깝게 구축하고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느려서, 통합 운용이 효율적인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지만

 

들여다보면 짧은 시간에 많은 걸 이룩한 한국의 시스템에 비해

 

오랜 시간이 걸려 완성된 시스템이라 이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여러번 있습니다.

 

최근의 예를 들면 한 호주 응급의료 지원 센터가 있습니다.

 

지원을 위해 자격 조건을 보니 아마도 클라우드로 마이그래이션을 시작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이라면 콜센터(119 같은)운용 및 환자 의료 정보 공유부터 앰뷸런스 fleet 운용 까지의 내용이 체계적으로 연결 되어 있는 시스템 수준으로 계획을 하겠지만

 

여기서는 매우 작은 단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 뽀인트; 크게 디자인 된 시스템에서의 소요인원보다는 작게 디자인 된 여러 시스템에서 필요한 인원이 더욱 많다는 것입니다.

 

즉 기술자도 더 필요하다는 거죠. 자신의 능력만 검증되면 안뽑힐 이유가 없죠

 

호주는 3000만명이 채 안되는 인구가 산다고 합니다.

 

물가가 비싸고 적응하기 힘들며 유리 천장에 인종차별까지 크흐흑

 

그런데 한국보다 크게 느껴지는 시스템을 3000만명이 돌리고 있습니다.

 

본인의 기질과 능력을 잘 챙기셔서 꼭 호주가 아니더라도 해외가 답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