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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터공학 자료실
자꾸 분쟁글만 쓰니 반성의 의미에서 다른 주제의 글 하나 써봅니다. 저는 어렸을때는 우리나라를 좋아했고 모든것에 긍정적이었고 표창장, 모범상, 선행상, 봉사상 이런것들을 아마 한국에서 제일 많이받은 어린이중 하나 아닐까 할정도로, 매학기 수차례 받았습니다. 이게 담임이 대강 너가 가져가라고 던져주는게 아니고, 담임이 "XX상 누구주면 좋을까? 추천해봐" 라고 아이들에게 물으면 필통이요 필통이요 이래서 받았던거라서, 어린 마음에 자부심이 컸지요... 공부가 반에서 1~2등이었던것도 아니었어요, 중상위권정도. 중학교때 성적도 반에서 5등정도였는데도, 전교에서 1명받는 교육감 표창을 추천받아 받으러 갈정도로 남들에게 평판이 좋은 스타일이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대학와서 군대 다녀오고 여러가지 책을 보고 새로운 ..
대학 신입생때만 해도 나만큼은 재미없는 월급쟁이인생 안살 줄 알았지만 뭐 결국 이렇게 살고 있다. 그나마 서울 중심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하며 산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후배들중에도 몇주뒤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얼마뒤에 신입공채+인턴정규직전환+대외활동정규직전환 된 귀여운 신입애들 들어오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 시절 생각도 나고 그때 미리 알았더라면 덜 실수했을텐데 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써보려 한다. 먼저 이 글은 소위 이야기하는 대기업 기반으로 쓴다는 것을 밝혀둔다. 아무래도 소규모의 중소기업이나 현장기반의 제조업같은 곳은 기업문화가 다를 수도 있어서 그런 점은 양해 바란다. 물론 업종별 편차가 발생하는데 해당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기술하려 했으니 일반적인..
첫번째 직장을 2년 정도, 그리고 두번째 직장을 1년 정도 다니다가, 또 다시 새로운 직장에 입사해 다시 또 신입으로 1년 정도를 근무했다. 연수원 생활만 3번 정도를 하니까, 연수원도 딱히 재미가 없고, 얼빠진 채 퍼즐맞추기, 조별 장기자랑 하느니 그냥 현업 배치되는 게 낫겠다 싶기도 했다. 직장을 두 번이나 옮기면서 나는 이십대 중후반(?)에서 이젠 삼십대가 되었지만 동기들은 여전히 이십대 중후반이 대다수이다. 그리고 회사생활을 겪은 지금, 그 아이들 모두 내가 그 나이대에 겪었던 고민과 방황을 똑같이 하고 있다. 신입사원이라고 회사에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마치 자기가 회사의 중추라도 된양, 자기가 없으면 회사가 굴러가지 않는 양 혼자 신경쓰지 않아도 될 고민까지 하며 그득그득 스트레스를 받는 부류도..